한국엡손, 2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스캐너 부문’ 대상 수상
- 비즈니스 생산성과 문서 보안 다잡은 비즈니스 스캐너 DS-790WN 인기
- 1986년 스캐너 출시 이후 지속적인 제품 및 기술 개발로 여러 카테고리 제품 선봬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에서 스캐너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현명한 소비생활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했다. 2년 연속 ‘스캐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엡손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북스캐너, 비즈니스 스캐너, 포토 스캐너 등 가정과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두꺼운 서적, 손상되기 쉬운 중요한 서류를 스캔해 디지털화 하는 스마트 미니멀라이프가 대중화되며 북스캐너 ES-580W가 인기다. 일 최대 4,000매까지 스캔 가능한 강한 내구성과 단면 최대 35매, 양면 최대 70매의 고속 스캔 기능으로 한층 향상된 생산성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하는 Epson Scan 2 드라이버 사용시, 스캔 이미지 가장자리의 그림자 보정부터 펀치 구멍 제거, 스캔 이미지 워터마크 추가 등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스캐너 DS-790WN은 PC없이 스캔하는 간편성과 사용자 인증 기능으로 보안성을 잡은 스마트 오피스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일반 USB 스캐너와 달리 별도의 PC 연결 없이 네트워크 폴더,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로 문서 스캔이 가능하며, 함께 지원하는 Epson Smart Panel 어플 사용시 스캔 파일을 스마트기기로 즉시 전송할 수 있다.
다수 인원이 함께 사용하는 점을 고려해 보안 솔루션도 갖췄다. 사용자 ID 카드, ID 번호, 사용자 ID 및 비밀번호 총 3가지의 인증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문서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고, 데이터 오전송을 막기 위한 특정 작업만 허용하는 지정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얇은 용지, 두꺼운 리플릿, A3 원고, 명함 등 용지 대응력이 뛰어나 다양한 원고를 부담 없이 스캔할 수 있다.
포토 스캐너 V850 Pro는 사진, 필름을 스캔하는 전문가용 제품으로 뛰어난 스캔 품질을 자랑한다. 초점 거리가 다른 2개의 렌즈로 문서 종류를 자동 인식해 고화질로 스캔하는 ‘듀얼 렌즈 시스템’과 필름 표면의 먼지나 흠집을 자동 제거하는 ‘디지털 ICE 기능’을 지원해 이미지를 깔끔하게 제공한다. 다량의 필름을 빠른 속도로 스캔하는 엡손 고유 기술의 ‘ReadyScan LED’ 기술도 내장하고 있어 대기시간과 작업 시간을 단축했다.
한편 엡손은 1986년 8월 세계 최초 (엡손 조사 기준)로 개인용 이미지 스캐너를 출시한 후, 포토, 필름, 책, 문서를 쉽게 스캔하는 평판형 스캐너부터 휴대용 스캐너, 급지 평판형 스캐너, 급지형 스캐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엡손 관계자는 “이전에는 스캐너를 오피스 환경에서만 사용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트렌드가 변화하며 집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는 추세다”라며 “고객들의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문서 스캐너부터 포토 스캐너까지 여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